[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7~18일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국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안정된 기초생활 지원을 위해 실시됐으며, 17일은 달서구, 18일은 달성군지역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칼국수(3인분)와 빵 2종을 만들어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구별로 60가구, 총 120가구이다.한편, 대구적십자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봉사활동 거점 시설인 서부봉사관에서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 반찬, 빵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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