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마약류(펜타닐, 대마) 와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 사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해외 교육사례) 등 3가지 주제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 실시 등에 관한 고시 개정(2023. 10.16.)에 따라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교육을 필수 교육으로 지정하고, 연간 예방 교육 시간을 △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생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 강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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