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0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경북도 지정 축제 선정 심사에서 `봉화은어축제`가 도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경북도는 매년 관광 상품성이 우수 시군 대표축제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심사를 통해 도내 14개 축제를 경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북도에서 9500만원의 축제 운영 예산지원을 받아 봉화 은어축제만의 관광상품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윤여성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축제 기획과 운영을 통해 봉화은어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4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길수 있도록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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