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봄소리 국공립 어린이집은 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생 32명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과 동짓날 어린이집 행사를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김규리 원장은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 아이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작지만 차곡차곡 저금통에 돈을 모았다”며 “나의 것을 나눠보는 활동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어린이집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작지만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봄소리 국공립 어린이집은 2022년에도 원생들이 착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적십자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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