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1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활동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박진우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빵 4종 810개, 국수 240타래를 만들었으며, 동구의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및 재활·자립시설, 보육원, 노인복지시설 등 7곳의 사회복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한파로 삶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이다. 소외이웃들의 외롭고 힘든 삶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후원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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