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은 지난 7일 산불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노고가 많은 산불전문진화대 격려를 위해 본청, 춘양, 명호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 산불전문진화대는 총 48명으로 구성돼 올해 11월 1일~12월 31일에 이어 다음해 1월 15일~6월 15일까지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다.이들 진화대원들은 산불 발생 시 선두에 나서 산불을 진압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등 계도 활동도 펼치고 있다.군 의회는 이날 산불예방 활동에 대한 어려움과 개선방안, 진화대원의 처우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산불발생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산불발생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이므로 산불예방과 진화에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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