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4일 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견제, 감시와 함께 불합리한 군정추진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감사3반까지 꾸린 의회는 1반에는 최병호, 홍성근 의원이 기획, 공보, 주요시책, 경제, 복무, 새마을, 인사, 의료, 관광시설 등을 들여다 본다.2반에는 정인식, 이상식 의원이 해양수산, 환경, 위생, 건설, 방재, 재무, 박물관, 상하수도 분야를 집중 살핀다.3반에는 최경환, 한종인 의원이 관광, 체육, 안전, 건축, 주민복지, 교통, 농업,축산, 독도관리 등을 맡았다.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개선, 건의사항 및 군정질문 관련 사업 처리 결과, 예산집행 현황 및 각종 사업 추진 현황 등이다.이외에도 의원 요구 자료들을 기반으로 감사가 이뤄진다.의원들은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현장방문, 회의식 감사 등을 병행하고 최병호 위원장의 강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공경식 의장은 “군 행정 전반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과 예산 집행과정을 면밀히 살핀 후 불합리한 문제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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