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일 시청 현관로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과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2개월간 집중 모금기간을 가지고 캠페인을 펼친다.  이 기간에 현금과 현물 등을 기부하면 상주시 모금액으로 환산돼 상주시 실적에 포함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시행하는 첫날 오전 8시부터 50분간 시청 현관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와 나눔캠페인 홍보물품을 배부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특히 캠페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홍보물품에 부착했으며, QR코드로 접속할 경우 기부 사이트로 연결되어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의 가치 있는 기부를 통해 우리 고장 상주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청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QR코드 등 다양한 접수 경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캠페인 종료 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에 배분돼 개인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개보수사업 등 상주시의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에 배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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