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올해 외식업소(모범, 안심식당) 214곳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향상을 위해 위생용품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반음식점인, 그집에 쭈꾸미식당을 찾아 위생용품 (위생복, 위생모, 위생마스크)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위생업소 위생용품 전달은 고품격 위생서비스 정착 및 먹거리가 관광의 중요한 테마로 자리잡고 있는 트랜드에 발맞춰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다시 찾고 싶은 칠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은 신규 안심업소 표지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안심식당은 감염병 걱정없는 생활방역을 준수하는 업소로 우리군은 현재 163개소 지정 운영, 관리 중이다. 그집에 쭈꾸미 김주식 대표는 “위생용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조리시 위생복, 위생모, 위생마스크를 착용하고 위생에 더욱 더 신경을 쓰겠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찾는 식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등 지원을 확대해 주민의 건강과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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