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은 지난 17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0회 새마을 힐링 콘서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합창제 부문에 새마을합창단 7팀, 탄소중립, 출산 장려, 공동체 주제 힐링 공연 부문에는 새마을부녀회 5팀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은 서수용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신록’, ‘남누리북누리’ 2곡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선혜 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장은 “단원들이 시간을 아끼지 않고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대상이라는 결실로 나타나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합창단은 노래로 새마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합창단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과 공동체 의식 회복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 여성합창단은 30명이 활동 중이며,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한데 모여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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