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영화 ‘범죄의 여왕’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6일 15시 50분부터 18시까지 영화채널 CGV에서 방영된다. 영화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작품이다.2016년 8월 25일 개봉된 이요섭 감독, 박지영, 조복래 주연, 김대현, 허정도, 백수장, 이성욱, 오창경, 정민성 조연의 ‘범죄의 여왕’은 관람객 평점 8.42, 네티즌 평점 8.60, 누적관객수 43,866명을 기록했다.이 영화는 국내 전문 독립 장편 영화를 연출하며 ‘족구왕’으로 히트를 친 제작사 광화문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충무로에 흔치 않은 소재를 바탕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구성과 전개, 유머를 녹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강렬한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미경’은 프로급 오지라퍼라 불릴만한 넉살 좋은 성격에 아들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도 못할 것도 없는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다. 시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동네 주부들을 대상으로 야매 불법시술을 벌이다가 몇 번의 영업정지를 당했지만 금쪽같은 고시생 아들이 있어 행복한, 아들바보이기도 하다. 어느 날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자의 직감과 아줌마 파워, 넘사벽 촉을 발휘해 사건의 전말을 추적해가며 화끈한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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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배우 박지영의 빛나는 열연과 광화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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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배우 박지영의 빛나는 열연과 광화문 시네마의 저력

조성철 기자 cho13kr@gmail.com 입력 2019/11/06 17:18

↑↑ 사진제공=광화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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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영화 ‘범죄의 여왕’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6일 15시 50분부터 18시까지 영화채널 CGV에서 방영된다.

영화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작품이다.

2016년 8월 25일 개봉된 이요섭 감독, 박지영, 조복래 주연, 김대현, 허정도, 백수장, 이성욱, 오창경, 정민성 조연의 ‘범죄의 여왕’은 관람객 평점 8.42, 네티즌 평점 8.60, 누적관객수 43,866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국내 전문 독립 장편 영화를 연출하며 ‘족구왕’으로 히트를 친 제작사 광화문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충무로에 흔치 않은 소재를 바탕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구성과 전개, 유머를 녹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강렬한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미경’은 프로급 오지라퍼라 불릴만한 넉살 좋은 성격에 아들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도 못할 것도 없는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다. 시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동네 주부들을 대상으로 야매 불법시술을 벌이다가 몇 번의 영업정지를 당했지만 금쪽같은 고시생 아들이 있어 행복한, 아들바보이기도 하다. 어느 날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자의 직감과 아줌마 파워, 넘사벽 촉을 발휘해 사건의 전말을 추적해가며 화끈한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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