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20일 서면 도리1리 마을회관 앞에서 ‘서면 도리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지역 기후에 맞는 경주만의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을 위해 국내 전문 육종 연구기관인 국립식량과학원과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한농연 영양군연합회는 지난 8월 체결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 이행력 제고 및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9월 8일(금) 대구우방드림시티(회장 주용환)에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청송군은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 지난 4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3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역 최대 농특산물인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공판장 개장 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청송사과유통센터는 다음달 4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개장으로 햇사과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판장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지난해보다 개장이 다소 늦어졌으며, 현재 개장에 앞서 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선별설비 시험가동을 통해 햇사과 출하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이 한창이다.
영양군은 남영양농협을 통해 25일까지 2023년산 건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수매 물량은 출하 약정을 체결한 20만 근 정도로 건고추 수매사업은 산지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유통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효과를 가져와 영양군 고추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은 새농민회 경북도회에서 주최한 2023 경북도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18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회 경북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영양군은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 ‘하반기 농어민수당’ 3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상반기 분을 농가당 30만원씩 총 3942농가에 11억8천만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3907농가에 총 11억7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023년산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수매 계획량은 출하 약정을 체결한 1119호 농가를 대상으로 4743톤이며, 홍고추 수매사업은 산지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효과를 가져와 영양군 고추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추 수매가격은 서울·대구 등 공영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의 건고추·홍고추 경매가격 등을 참고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올해 첫 수매 단가는 특등 3천원/kg, 일등 2900원/kg으로 수매기간 동안 주 1회 가격을 조정하고 시중 가격의 급·등락이 발생할 경우 수시 조정하여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영양군은 지난 9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고추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영양고추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고추 종합 평가회는 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의 한해 농사를 평가하는 자리로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고추작황 및 다양한 생리장해(저온장해, 습해 등) 예방 기술, 주요 병해충(역병, 탄저병 등) 방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병저항성 품종특성 및 품종별 재배포장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경주시가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인원 64명 전원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등의 사전교육 절차를 거쳐 34호 농가에 배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키 위해 최대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최근 법무부 배정인원 대비 저조한 계절근로자 입국 비율과 사증인증서, 재외 공관의 엄격한 심사 등을 비춰보면 이번 수요인원 100% 전원 입국은 이례적인 성과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2일 수비면 신원리 사업장에서 '여름딸기 스마트팜 고설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공적인 여름딸기 재배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의 이종남연구관의 현장 컨설팅과 교육도 병행되었으며 사업관계자 외 수비지역의 농가들도 참석하여 여름딸기 재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에 따른 병충해 예방을 위해 개포면과 호명면, 감천면 일대 긴급 방제를 실시한 데 이어 지속적인 정밀 예찰과 농가 방제지도를 지속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방제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논 침·관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확산의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경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영양군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시작돼 고추, 사과, 약용작물에 병해충이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영양군은 최근 계속된 비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농가에서 논, 밭, 과원 등 배수로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가 차별화된 신개념 고품질사료 공급처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1일 천북면 오야리에서 월 2500t 규모 사료생산 능력을 갖춘 ‘경주축산농협 완전배합사료(TMR)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당도가 높은 고품질 경주 멜론이 홍콩 시장 수출에 첫발을 내디뎠다. 경주시는 20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경주시멜론연합회 회원들이 재배한 ‘경주이사금 멜론’ 2.2t(600만원 상당)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안동사무소와 안동시가 7~9월까지 부정 수급 합동 조사를 실시한다. 2023년도 기본형직불금 신청자 중에 신규자, 관외경작자, 농자재 구매이력이나 농산물의 판매 이력이 없는 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재해보험 등 보조사업 불일치자에 대해 실제 경작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최고품질쌀로 선정된 영호진미(2018), 미소진미(2020) 품종의 재배면적(5,000ha)을 확대하면서 고품질 예천쌀 생산을 위한 7월 본답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먼저 품종에 따라 시기적절한 ‘물떼기’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소진미’는 중만생종, ‘영호진미’는 만생종으로 ‘미소진미’는 7월 초중순, ‘영호진미’는 7월 중하순 중간 물떼기를 시행한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기 많은 강우량으로 인해 고추밭 과습으로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장마기 고추밭은 잦은 강수와 높은 온도로 인해 병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역병, 탄저병 등의 각종 병해가 발생되기 쉽고 특히, 고추 역병은 토양 전염성으로 역병균이 물을 따라 전파되므로 배수로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이 시기는 고추 담배나방, 총채벌레, 진딧물 등 각종 해충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배수 즉시 해충에 대한 긴급 방제도 함께 실시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비가 오기 전후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특히, 고추탄저병은 장마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빗물에 의해 급속히 증가하므로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