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은 지난 10~11일까지, 경주시 컨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사랑의동산 장애인복지센터 여름캠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제36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배성원 회장의 첫 공식 봉사사업으로, 클럽 회원들은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휠체어 보조와 안전한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배성원 포항강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장
'2025 영주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최근 영주시민운동장 내 씨름장에서 개최됐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의 계승 및 발전, 시민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선발된 씨름왕에게는 경북도 씨름왕 선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개회식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 씨름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씨름 협회 유공자 2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씨름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활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시설 확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1회 전국 청소년 족구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대구 성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등부·고등부 4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이 청장은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선수들이 족구를 통해 우정과 협동심을 쌓고 건강한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달서구가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족구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오늘의 경기가 여러분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되길 바란
김천시는 지난 10일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한궁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및 내빈, 응원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주최로 '제4회 김천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투호와 국궁, 서양의 다트를 융합하여 만든 스포츠로,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자석식 한궁핀을 표적판에 던져서 1회당 1~10점을 획득한 결과를 종합해 승부를 겨루는 종목으로 신체에 부담이 없고 근력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어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다.
대구시체육회(이하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백제홍삼과 건강음료(홍삼볼) 후원 및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인의 건강 증진과 시민 체육문화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백제홍삼(주)은 향후 2년간 대구시체육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회에 자사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며, 대구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홍보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백제홍삼(주)은 자사 제품인 삼대인 홍삼볼 100박스를 후원하고, 대구시체육회는 대구스포츠단의 훈련‧대회 기간 체력 관리 및 회복, 그리고 시민 대상 체육행사 시 현장 음료 지원용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제5회 대구장애인스킨스쿠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에는 5명의 지체장애인 참가자들이 제주 실내다이빙풀장에서 4회 교육을 통해 서귀포 섶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실시하고, 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서 발급하는 장애인스쿠버다이빙 인증서도 취득했다. 특히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누구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스쿠버다이빙을 장애인들이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준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장애인도 쉽지 않은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극복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D-100 필승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오는 10월 열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100일 앞두고 서울시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고, 지도자들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태선 회장을 비롯해 김은섭, 김성범, 이기로 부회장, 정규혁 사무처장 등 서울특별시체육회 주요 임원들과 함께 서울시청, 자치구청, 서울시설관리공단 소속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필승을 향한
예천군은 11~13일까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생활체육 복싱선수가 참가하여 땀과 열정으로 가득 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체급 및 연령대별로 나뉘며 안전장비 착용과 함께 생활체육에 맞는 규칙을 적용하며 남자부는 초등부에서 50대부까지, 여자부는 중등부에서 40대부까지 대회가 치러진다.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경북 최고 권위의 생활체육 복싱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복싱은 심폐지구력과 체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생활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스포츠”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대구시청 사이클팀이 지난달 21~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에 이어 연속으로 종합 우승을 거머쥐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강팀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지은 선수는 무려 5관왕에 오르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나아름 감독대행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팀 전체의 성장을 이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발맞춰 황현서 선수는 3관왕, 노윤서 선수는 2관왕에 오르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5~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9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853개 팀 17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0~60대까지 연령별과 등급별(A,B,C,D,초심)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체육회는 오는 18일 서울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2025 한강명산트레킹 3차(달빛 한강 트레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시작해 잠수교, 거북선 나루터 반환점을 지나 다시 반포한강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6.7km의 코스로, 특히 트레킹 중 잠수교 ‘무지개 분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마련돼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한 트레킹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기념품 증정, SNS 인증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전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3시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시민들이 함께 거닐며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달빛 아래 빛나는 한강에서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상무가 유소년 선수단의 체력측정 및 분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3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프로젝트위드(이하 위드)’와 선수 체력측정 및 분석 서비스인 ‘아이엠스트롱’을 진행했다. 이번 아이엠스트롱에는 김천상무 U18과 U15 선수단이 참여했다.
김천상무가 하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7~12일까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 골 결정력을 비롯한 디테일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각오다.
상주시는 오는 7~16일까지 10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1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성황리 열린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한다. 또한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경기도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구매한 축구 국가대표 경기 관람권을 2일 오전 9시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에게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25 APP월드투어 서울 SUP 오픈대회’ 가 오는 5~6일까지 잠실한강공원 수상지역 및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세계스탠드업패들연맹(APP: 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와 (사)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 대한서핑협회가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투어 시리즈의 아시아 대표 무대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SUP 국제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 20개국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프로, 아마추어, 청소년 등 다양한 부분의 단거리와 장거리레이스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SUP 보드 위에서 진행되는 플로팅 요가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가체험, 외국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K-POP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 동성동 성동동호회는 지난달 29일 2025 상주시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성동동호회는 개인전에서는 손영선 씨가 우승을 했고,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해 그동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수강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전래의 선도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부드럽고 유려한 동작과 호흡, 의식의 집중으로 이뤄져 있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따라 하며 건강을 관리하기 좋은 전통 스포츠 종목이다.
포항스틸러스가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달 28일 포항시 소재 PC방에서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포항스틸러스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eK리그 서포터즈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이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자체 선발전을 진행했다. 이날 선발전에는 FC 온라인을 사
지난 3월 23일 개막한 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하 SUFA)의 2025 SUFA LEAGUE가 리그 중반에 접어들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남자부는 3라운드, 여자부는 4라운드를 마치며 총 54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리그별로 치열한 순위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SUFA는 서울권 대학의 아마추어 축구 동아리 리그를 운영하는 연맹으로, 운영진과 선수단 모두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어 리그 현장은 대학생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2025 SUFA LEAGUE는 △남자부 3개 리그(S리그, A리그, B리그) △여자부 1개 리그(L리그)로 구성돼 있으며, 남자부 리그에는 각각 8팀씩, 여자부 리그에는 10팀이 참가해 총 34개 팀이 열띤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25 서울스포츠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서울스포츠 크리에이터’는 기존 블로그 중심의 체육 기자단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스포츠의 역동성과 현장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중심 시민 크리에이터로 전면 개편한 사업이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SNS 트렌드에 맞춰 시민의 시선으로 서울 체육의 현장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선발된 크리에이터 8명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서울시체육회 주최 체육행사 취재 △브이로그 및 숏폼 영상 제작 △SNS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