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 최초이자 동아시아 프로팀 최초로 팀 통산 1500호 골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단 1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포항은 지난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에서 강수일과 신광훈의 골로 2-0으로 승리, 팀 통산 1499골을 기록한 상태이다 `스틸타카(스틸러스+티키타카)`를 앞세운 포항은 올해 K리그 클래식 16경기에서 30득점을 올리며 경기당 1.87의 골을 기록, K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외국인 선수 없이 토종 선수만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득점 2위 김승대(8골)와 함께 최근 임대 영입한 강수일이 활발한 모습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리그 선두에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포항의 공격력으로 봤을 때 23일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1,500호 골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포항은 1500호 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를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1명), 2등 당첨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아이스워치(3명), 3등 당첨자에게는 2014년 포항 스틸러스 사인볼(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포항 홈 페이지(www.steelers.co.kr)와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며 1500호 골 달성자가 직접 추첨과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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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K리그 최초 1500호골 대기록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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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K리그 최초 1500호골 대기록 눈앞

뉴스1 기자 입력 2014/07/21 17:30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 최초이자 동아시아 프로팀 최초로 팀 통산 1500호 골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단 1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포항은 지난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에서 강수일과 신광훈의 골로 2-0으로 승리, 팀 통산 1499골을 기록한 상태이다
'스틸타카(스틸러스+티키타카)'를 앞세운 포항은 올해 K리그 클래식 16경기에서 30득점을 올리며 경기당 1.87의 골을 기록, K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외국인 선수 없이 토종 선수만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득점 2위 김승대(8골)와 함께 최근 임대 영입한 강수일이 활발한 모습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리그 선두에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포항의 공격력으로 봤을 때 23일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1,500호 골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포항은 1500호 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를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1명), 2등 당첨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아이스워치(3명), 3등 당첨자에게는 2014년 포항 스틸러스 사인볼(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포항 홈 페이지(www.steelers.co.kr)와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며 1500호 골 달성자가 직접 추첨과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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