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북면 봉사단체, 문화공연ㆍ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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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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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기북면은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공연 및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지역봉사단체인 ‘포항문화스포츠재단&행복 짓는 사람들’(대표 정석목, 최금자) 회원들이 민요, 가요, 판소리, 기타연주 등의 문화공연에 나섰으며, ‘정준호의 사랑의밥차’ 영남지부(대표 김영복)와 자원봉사자들은 소고기덥밥, 떡, 과일 등의 점심을 제공했다.
기북면은 올해 들어 웃음치료강사를 초빙한 한바탕 신나는 발대식을 필두로, 매월 한차례씩 노인치매교육과 검진, 노인자살예방교육과 우울증 척도검사, 노인학대예방교육 등의 소양적 교육은 물론, 서암요법, 영화상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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