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0일 문단리 이동교 농가에서 벼 육묘장 운영 농업인과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파종시 시비와 병해충을 동시 처리하는 연시 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비료와 농약을 동시 1회 처리해 볍씨 파종과 시비, 병해충 방제를 함께 해결하는 시스템을 농가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해 크게 관심을 끌었다. 특히 기존 모내기 이후 비료와 농약 살포 횟수가 5회 이상 하던 작업을 1회로 줄이는 영농기법으로 80% 이상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벼 재배농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만우 소장은 "시비와 병해충 방제를 일괄처리 시범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벼 생육단계별 조사를 지속적 실시해 효과가 검증되면 벼 재배농가에 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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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일괄처리 기술시범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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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일괄처리 기술시범 연시회 개최

박세명 기자 입력 2014/05/01 16:53
봉화군 농기센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0일 문단리 이동교 농가에서 벼 육묘장 운영 농업인과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파종시 시비와 병해충을 동시 처리하는 연시 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비료와 농약을 동시 1회 처리해 볍씨 파종과 시비, 병해충 방제를 함께 해결하는 시스템을 농가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해 크게 관심을 끌었다.
특히 기존 모내기 이후 비료와 농약 살포 횟수가 5회 이상 하던 작업을 1회로 줄이는 영농기법으로 80% 이상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벼 재배농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만우 소장은 "시비와 병해충 방제를 일괄처리 시범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벼 생육단계별 조사를 지속적 실시해 효과가 검증되면 벼 재배농가에 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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