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100’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축제 한마당 잔치인 201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10일 오전 11시 30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레크리에이션, 가야금병창, 부채춤과 인기 초청가수 공연 등이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 11일 이틀간 경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23개 시ㆍ군 60세 이상 어르신 3,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 골프, 배드민턴, 생활체조, 정구, 탁구, 테니스 외 새로 추가된 파크골프까지 총 9개 경기를 펼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진다. 경주시 선수단은 선수 146명, 임원 40명 총 186명이 8개 경기종목에 참가해 타 시ㆍ군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파크골프장 울타리를 비롯해 정구장 및 테니스장 등 경기장을 정비하고 시ㆍ군 선수단 숙소를 점검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어르신들이 머물고 경기를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했다. 역대 최다 종목으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시ㆍ군 종합순위는 매기지 않으며 종목별로 경기종료 후 각 경기장에서 시상한다. 경주시장 권한대행 정강수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꾸준히 지켜 나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고 그 동안 갈고 닦은 멋진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시ㆍ군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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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년 ‘인생 100세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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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년 ‘인생 100세 시대’ 활짝

김경철 기자 입력 2014/04/10 20:52
경주서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 경주실내체육관에서 10일 ‘201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 경상매일신문

‘스마일 100’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축제 한마당 잔치인 201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10일 오전 11시 30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레크리에이션, 가야금병창, 부채춤과 인기 초청가수 공연 등이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 11일 이틀간 경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23개 시ㆍ군 60세 이상 어르신 3,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 골프, 배드민턴, 생활체조, 정구, 탁구, 테니스 외 새로 추가된 파크골프까지 총 9개 경기를 펼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진다.
경주시 선수단은 선수 146명, 임원 40명 총 186명이 8개 경기종목에 참가해 타 시ㆍ군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파크골프장 울타리를 비롯해 정구장 및 테니스장 등 경기장을 정비하고 시ㆍ군 선수단 숙소를 점검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어르신들이 머물고 경기를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했다.
역대 최다 종목으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시ㆍ군 종합순위는 매기지 않으며 종목별로 경기종료 후 각 경기장에서 시상한다.
경주시장 권한대행 정강수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꾸준히 지켜 나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고 그 동안 갈고 닦은 멋진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시ㆍ군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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