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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KBS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편에서 지난 4월 21일 방영된 ‘고령군편’최우수 수상자인 김혜진씨(27ㆍ여ㆍ사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 고령군편은 대가야 체험축제기간인 4월 13일 오후 1시에 가야대학교 운동장에서 280여명의 신청자중 14개팀이 본선에 진출 그 가운데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혜진씨는 ‘전국노래자랑 2013 상반기 결선’에서 ‘새타령’을 불러 당당히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산면 득성리출신인 김혜진씨는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수상소감에서 “고령군민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고령군을 알리는데 힘 쓸 것이며 행사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인사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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