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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최대 11만원 지원(중구청 전경) |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2025년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달부터 최대 11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두고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입학준비금은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1만원을 지원한다.
중구청은 이와 더불어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35개의 어린이집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19개소로 올해도 1개소가 개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위한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