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지난 7일, 국립춘천박물관과 지역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서로의 주요 사업과 고객을 연계해 지역사회 내 미래세대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내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공동 수행 △대학생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국가근로장학사업 연계 △그 밖에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
대구 중구는 8일 물가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의 첫 발을 내디뎠다. 첫 일정으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경제과 직원들이 ‘동인1번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7~12월까지 구청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로 매주 1회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인증샷을 릴레이 형식으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열고, 관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50명에게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은 선
대구 군위군 우보면 새마을회는 지난 7일 오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우보면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미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우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3일, 4일 1박 2일간 전북 고창군에서 개최된 고창군 농업경영인회와의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에 참가해 양측의 굳건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돼 매년 군위군과 고창군 농업경영인회가 번갈아 상대 군을 방문하며 우호와 협력을 다져온 전통적인 자매결연 행사로, 군위군 농업경영인회 신부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했다. 고창군에서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회 의장, 그리
군위군은 산성면 운산리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역 내 거주 청년들이 문화생활 및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군위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2023년 제1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군위군에서는 청년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대해달라는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시행해 오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청렴한 행정, 당당한 군위’ 실현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각자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지역 오피니언 리더 중심의 ‘
대구 군위군은 지난달 24일 제30대 신임 부군수 취임에 따라, 신속한 군정 파악과 공백 없는 행정 운영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부서별, 읍·면별 업무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별 일상 업무, 신규사업,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한 세부사항 점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7일부터는 읍·면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보고 체계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주민 중심의 민간 단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건강복지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합창단 운영은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고,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참여해 1인 가구 중 노래에 관심 있는 주민을 모집해 주 2회 정기 모임과 합창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250세대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밑반찬 전달식’을 개최하고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부녀회 회원들은 물론 북한이탈주민(새터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물김치, 장조림, 쌈장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정성과 온정을 담았다. 권순애 수성구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일 정호승문학관에서 대구중앙중학교, 대구중앙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교육 진흥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교육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정호승문학관을 청소년 문화 체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는 민족 시인 이상화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2025 제20회 상화문학제’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제는 수성문화원 주최·주관했으며, 지난 4~6일까지 사흘간 ‘방랑성을 품은 에머랄드 널판의 바다가 – 원시적 읍울’을 주제로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구시 수성구는 7월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자립을 담다, 청춘도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종료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이 취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호텔수성 피오니홀에서 열리는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Pre-Biennale)’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관내 중심지로 확장·이전하여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한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 규모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계 공모에는 총 14개의 작품이 경쟁했으며,
대구 중구는 오는 24일까지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재난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완강기 사용법, 폭염·지진·홍수·응급처치 등 총 15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1마을 1특화사업인 반빛별의 세부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핑크반창고’ 위생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반빛별’은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신동의 특화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청소년 맞춤형 생활복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도동문화마을에서 특화사업으로 ‘우.분.투.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남아프리카 반투어의 공동체 의식을 의미하는 우분투(UBUNTU)라는 이름처럼, 참여 가족 간의 상호 존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의미를 담아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 동구 안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7일, 초복을 앞두고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한약재를 넣고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100인분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재규 회장과 정무순 회장은 “폭염 취약계층의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