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울릉읍사무소에서 2024년 제6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원물품 현황 및 결과 보고, 공모사업 선정 및 특화사업 결과 보고 등 올해 사업 성과를 확인했다.협의체는 지역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또한 지역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용돈 지원, 반려 식물 지원, 생신 상 차리기, 행복나들이 사업 등 다양한 자체사업을 적극 운영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가구에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공동위원장인 정윤태 울릉읍장은 “협의체의 모든 사업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 내에 소외되는 주민이나 위기가구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