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울진읍 연지리 및 매화면 오산리(923필지, 38만7348㎡) 일원을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해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21개 지구를 시행해 군민들의 토지 경계로 인한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업지구신청 동의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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