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약 한 달간 점심시간 및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치안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됐고, 지역 볼링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울진해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서 간 팀워크와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으며, 대회 과정에서 직원들의 숨은 실력과 유대감이 빛났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모 경장은 “업무로 지친 시기였지만 서로 응원하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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