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 면사무소, 종합민원과 직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관내 고감리 소재 고추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심기 일손 돕기를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서 고추심기 작업을 한 농가는 농장주가 다리화상으로 인해 3개월간 병상 생활로 거동이 불편해 적기 영농활동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도움이 절실한 농가다. 이에 명호면과 종합민원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고추 심기 농촌일손 돕기 성과는 고감리 일대 6000㎡ 규모의 고추밭에 고추심기를 완료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크게 힘을 보탰다. 류동영 면장은“범 군민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해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함께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철 영농기인 5~6월은 고추정식, 모내기, 사과적과, 봉지 씌우기 등이 겹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최근 농촌 고령화 부녀화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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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촌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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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농촌 만들기 ‘앞장’

봉화=박세명 기자 입력 2013/05/07 19:18
명호면, 영농철‘고추심기’일손돕기‘구슬땀’

ⓒ 경상매일신문


봉화군 명호면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 면사무소, 종합민원과 직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관내 고감리 소재 고추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심기 일손 돕기를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서 고추심기 작업을 한 농가는 농장주가 다리화상으로 인해 3개월간 병상 생활로 거동이 불편해 적기 영농활동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도움이 절실한 농가다.
이에 명호면과 종합민원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고추 심기 농촌일손 돕기 성과는 고감리 일대 6000㎡ 규모의 고추밭에 고추심기를 완료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크게 힘을 보탰다.
류동영 면장은“범 군민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해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함께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철 영농기인 5~6월은 고추정식, 모내기, 사과적과, 봉지 씌우기 등이 겹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최근 농촌 고령화 부녀화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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