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노동동·문경 점촌동, LED 교체 공모사업 선정
|
 |
|
↑↑ 구미시 공단동 시장상가 간판교체 사업 후 사진. |
ⓒ 경상매일신문 |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주관한 조명광고간판 LED 교체 공모사업에 경북도의 ‘경주시 노동동 아동ㆍ숙녀복 거리’와 ‘문경시 점촌동 문화의 거리’ 2개 시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중 사업추진 의지가 높고, 에너지절감과 LED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지구당 6억원(국비 3, 지방비 3)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안전행정부 공모에 선정된 ‘포항시 보경사 주변상가’, ‘군위군 군위읍 시가지 정비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경주시 아동·숙녀복 거리’, ‘문경시 문화의 거리’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4개 지구다.
또 도 자체 ‘옥외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문경시 문화의 거리, 군위군 시가지 주대로, 칠곡군 동명 팔공산 상가거리, 울진군 후포항 주변로 등 4개 지구와 에너지부서와 협력사업인 ‘에너지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에 포항시 해도 동빈내항 주변로, 영덕군 영해 시가지로, 봉화군 춘양 시가지로 등 3개 지구 등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5월중 디자인(안)을 결정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대학교수·디자인 전문가 등의 지속적인 자문과 멘토를 거쳐 지역특성과 고유의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한편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사업을 적극 발굴·추진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밝고 아름다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