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23가 다당백신 지원
전국 지정 의료기관 방문 가능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은 1~3월까지 65세 이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을 비롯한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가예방접종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으로 지원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이다.
특히, 상대적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지만 폐렴구균예방접종은 65세 이상 1회 접종만으로 감염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어 접종이 요구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보건지소 등 지역 내 16개 지정의료기관이나 전국 지정의료 기관 등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선희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인 만큼 대상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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