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가 참여해 인명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시켜 사회를 붕괴시키려는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시 초동대응조치 교육, 개인보호구 착의, 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3중검체수송용기 사용법, 검체이송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어졌다.참가자는 생물테러가 발생 시 보건소의 대응 역할 이해, 개인보호복, 보호구를 직접착용과 키트검사 등을 실습하면서 숙련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앞으로 소방, 경찰 등과 함께 공조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에 신속히 대비‧대응해 피해를 최소화를 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봉화군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뉴스

봉화군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박세명 기자 sss0083@ksmnews.co.kr 입력 2023/11/12 19:28
유관기관 참여 이론ㆍ실습 교육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가 참여해 인명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시켜 사회를 붕괴시키려는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시 초동대응조치 교육, 개인보호구 착의, 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3중검체수송용기 사용법, 검체이송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는 생물테러가 발생 시 보건소의 대응 역할 이해, 개인보호복, 보호구를 직접착용과 키트검사 등을 실습하면서 숙련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앞으로 소방, 경찰 등과 함께 공조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에 신속히 대비‧대응해 피해를 최소화를 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