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8일 밤 11시21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탔으며 주택에 혼자 세들어 살던 70대 남성 세입자가 숨졌다.불은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