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제27회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지난 23일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봉화로타리 클럽이 주관한 제18회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숲속도시 걷기대회 코스는 체육공원을 출발해 봉화대교, 은어송이테마공원, 유록재, 톱텍시티파크를 지나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3.4km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는 지역주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등은 당일 오전 7시부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했고 참가자에게는 경품권, 간식, 기념품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숲속도시 봉화송이 축제와 함께한 가족걷기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은 물론 걷기운동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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