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 캠페인
농산물 등 20대 성수품 실태 점검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성수품가격 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20대 성수품을 관리품목으로 정하고 관리를 통해 물가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다.
특히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소매점포, 골목슈퍼 등을 대상, 판매·단위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 다양한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추석명절 물가 안정점검을 통해 위반할 경우에 현지 시정·계도하고, 상습적 위반 소매점을 대상으로는 추가점검 및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첫날 캠페인은 지난 19일 억지춘양시장에서 공무원,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고 오는 27일에는 봉화상설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방문객과 주민을 대상, 가격표시제배포, 착한가격업소 홍보, 합리적 소비활동, 전통시장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은 물론 군민들도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될수 있도록 유통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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