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소방서가 지난 7일 청량산 등산로, 청량사 일대서 소방공무원, 의소대원, 면사무소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산불예방 캠페인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다음달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으로 인한 화재 발생예방과 산림지대로 확대를 예방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산림인접지역 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계도 △주요 등산로 입산자 흡연, 화기 소지 및 취사 행위 금지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김윤현 과장은 "사찰 주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촛불사용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객이나 사찰 관계자는 화재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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