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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더이상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더이상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상상더이상’은 다양한 직렬과 부서의 젊은 공직자들이 시정 전반에 대해 고민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연구모임으로, 기존의 ‘청풍당당포럼’에서 ‘상상더이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된 올해 상상더이상은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토론 역량 강화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했다. 팀별로 제출한 아이디어 제안서는 하반기에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강학 부시장은 “앞으로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