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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경찰서, "경찰.경로당 행복도우미 間 협업 간담회" 개최(영주경찰서 심수경 여성청소년 계장 설명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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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3일 오전 학대 등 범죄피해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경찰.경로당 행복도우미 間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경찰,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공동체 치안 '어르신지킴이'시범운영사업에 대한 설명과 '어르신지킴이'역할 수행 당부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복도우미(道주관)는 경북도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권익보호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도내 행복도우미 등 550명 활동)
간담회에 참석한 한 도우미는 "평소 경로당 행복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제 어르신지킴이 역할도 수행하며 피해 노인이 있는지 더욱 잘 살펴보며 일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황기주(84) 회장은 "사각지대에 방치된 범죄 피해 노인이 없도록 경찰과 협업하여 피해 노인 발견과 노인학대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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