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3일 오전 학대 등 범죄피해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경찰.경로당 행복도우미 間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경찰,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공동체 치안 `어르신지킴이`시범운영사업에 대한 설명과 `어르신지킴이`역할 수행 당부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복도우미(道주관)는 경북도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권익보호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도내 행복도우미 등 550명 활동) 간담회에 참석한 한 도우미는 "평소 경로당 행복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제 어르신지킴이 역할도 수행하며 피해 노인이 있는지 더욱 잘 살펴보며 일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황기주(84) 회장은 "사각지대에 방치된 범죄 피해 노인이 없도록 경찰과 협업하여 피해 노인 발견과 노인학대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영주경찰서, 경찰ㆍ경로당 행복도우미 간 협업 간담회 개최..
뉴스

영주경찰서, 경찰ㆍ경로당 행복도우미 간 협업 간담회 개최

권용성 기자 kyst4545@ksmnews.co.kr 입력 2022/08/03 21:45

↑↑ 영주경찰서, "경찰.경로당 행복도우미 間 협업 간담회" 개최(영주경찰서 심수경 여성청소년 계장 설명모습)

[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3일 오전 학대 등 범죄피해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경찰.경로당 행복도우미 間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경찰,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공동체 치안 '어르신지킴이'시범운영사업에 대한 설명과 '어르신지킴이'역할 수행 당부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복도우미(道주관)는 경북도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권익보호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도내 행복도우미 등 550명 활동)

간담회에 참석한 한 도우미는 "평소 경로당 행복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제 어르신지킴이 역할도 수행하며 피해 노인이 있는지 더욱 잘 살펴보며 일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황기주(84) 회장은 "사각지대에 방치된 범죄 피해 노인이 없도록 경찰과 협업하여 피해 노인 발견과 노인학대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