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엄마와 아기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영일대 바다시청 내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일대 수유실은 영일대 해수욕장 바다시청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유소파와 쿠션, 소독제 등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편의용품과 에어컨, 전자렌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수유실 운영을 통해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 시 수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아기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정된 수유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쉼터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 시 수유가 필요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적절한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엄마와 아기에게 꼭 필요한 영일대 수유실 운영을 통해 포항을 찾는 수유부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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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엄마랑 아기랑 함께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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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엄마랑 아기랑 함께 놀러오세요”

최종태 기자 pchoi11@ksmnews.co.kr 입력 2022/07/18 21:30
영일대 바다시청 내 1층서 수유실 운영


[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엄마와 아기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영일대 바다시청 내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일대 수유실은 영일대 해수욕장 바다시청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유소파와 쿠션, 소독제 등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편의용품과 에어컨, 전자렌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수유실 운영을 통해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 시 수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아기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정된 수유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쉼터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 시 수유가 필요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적절한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엄마와 아기에게 꼭 필요한 영일대 수유실 운영을 통해 포항을 찾는 수유부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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