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위험성 알리고 불법유통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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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은 마약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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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청도시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 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를 진행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 불법 사용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 군민 보건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현수막, 조끼 착용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중독 예방, 불법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 등 마약 근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마약류 중독은 다양한 계층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심각성에 대하여 위기의식을 갖고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류 폐해를 널리 알려 마약없는 건강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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