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희 대표이사, 포항서 출판 기념회
포항남ㆍ울릉 출사표
노선희 ㈜씨알텍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포항시 북구 발렌타인호텔에서 포토에세이 ‘포항아리랑’출판기념회를 갖고 포항남, 울릉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노 대표는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상득 의원의 지역구인 포항 남,울릉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치적 발언 없이 토크쇼 형태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 대표의 남편과 노 대표의 대학선배인 가수 구창모씨, 그리고 삽살개 두 마리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참석자 숫자는 동원 청중이 아닌 지인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참석인원은 100명 가량이었다.
노 대표는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정치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lee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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