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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광혁기자]안동시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모금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웃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안동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회비 모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지역 보건, 안전사업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이다. 안동시는 1억9천9백여 만원을 목표로 연중 모금하며, 특히 내년 3월31일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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