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모금에 앞장서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웃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안동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회비 모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내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안동경찰서를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후 반납 관련 증빙서류를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10만 원 상당의 선불 교통카드, 안동사랑 상품권 또는 행복택시 이용권 중 하나를 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타 시·도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경북지역에 노인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최소화를 위한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0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245억 원(국비 166억, 지방비 79억)이 투입된다. 임하면 오대리 일대 54ha 규모의 사과 과수원에 농업로봇과 스마트시설을 5G와 연계해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노동 집약적·관행농법 위주의 노지 재배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각종 평가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풍성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시는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52개 부문을 석권하며, 포상금 9천여만 원을,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 사업비는 9억 원을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만 과수산업 육성 시책평가 대상, 환경 분야 평가 대상, 재난 안전시책평가 대상 등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올해 도 단위 평가 31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단위 평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민선 7기 전국 기초
국제와이즈멘 대구경북지구 경북서지방 안동정클럽은 28일 추운겨울에도 연탄이 부족한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손수연탄을 배달했다. 정클럽은 2회로 나눠 전 회원과 링(자녀)이 참석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28일 1차로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국제와이즈멘 안동정클럽은 이영식 경북서지방장을 중심으로 조재일 회장이 앞장서 지역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인도하고 소외된 이웃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젊은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클럽이다.
따스하던 봄, 길면서도 즐거웠던 여름, 하염없이 높은 하늘만 보여준 가을, 그리고 하얀 눈꽃을 기다리는 겨울을 보내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많은 일이 있었고 잊지 못할 순간들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로운 2020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고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 저녁 9시 웅부홀에서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아듀 2019 제야 음악회’를 개최한다. 차세대 떠오르는 젊은 지휘자 김영준이 이끄는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소현, 마음을 제대로 훔치는 진정한 오페라 배우 소프라노 이윤경, 부드러운 힘을 지닌 바리톤 임희성, 젊은 감성 클래식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 판소리 재원인 서의철이 출연해 클래식에서 국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야 음악회를 진행한다.
안동시의회 정훈선의장은 지난주 제210회 임시회 폐회 후 회의실에서 송년행사를 갖고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올해 안동시의회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인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2월 신청사로 이전 후,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경북도 환경 분야 평가에서 경북 환경상 ‘대상’을 받았다. 시는 환경 분야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도청 사림실 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목표 달성율, △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율,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수 증가율, △친환경 자동차 확산, △재활용품 분리 수거량, △사업장 환경법령 위반율 등 6개 분야 정부합동평가 에서 높은 점수와 환경 분야 예산확보율 및 녹색생활실천, 대기질 개선, 자원순환, 수질개선, 오염 예방 우수사례 등 총 12개 지표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또한, 녹전면 사신리에 무방류 가공시설 구축을 통한 주민소득증대와 도산면 운곡천 하천준설, 수생식물 식재, 퇴적물과 오염물질의 제거 등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 사업도 주목을 받았다. 앞서 시는 낙동강 수질환경개선을 위한‘무방류 농산물 가공시설 구축사업 및 운곡리 도랑 품은 청정마을 사업’이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1천만 원으로 사신리와 운곡천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안동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시행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고,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도 4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정부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 결과에서 상위 등급을 기록함으로써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 40개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서류조사 및 전문기관의 설문조사와 현지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안동의료원은 장애인 건강검진과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구축 등 공공사업의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원장과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예방 해소에 써 달라며 최근 복지119 서구동협의체에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지역민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등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의 중추적인 종합병원인 성소병원은 평소 지역의 소외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이지 않게 전달하고 있는데 복지 사각지대의 환자를 인술의 관점에서 보살피고 치료할 뿐만 아니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 이웃 돕기 성금 후원 등 지속적이고 세심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수형 복지119 서구동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대표병원인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안동중학교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한 '제7회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 나눔 공모전'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최우수 나눔 교육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경상매일신문=권광혁기자]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6일 안동댐 세계 물 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제6기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18일부터 개강한 ‘제6기 안동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총 16강의를 진행했으며, 60명의 수강생들이 학습에 참여해 이날 수료식에는 안동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권영세 학장이 49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교육기간동안 100% 출석률을 보인 수료생에게 근면성실상을 수여하고, 6기 지속대학 회장으로 봉사한 최병우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 권용희 대표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안동시온재단을 방문, 재능기부 음악회를 개최 하고 250인분의 사랑의 빵과 음료를 전달했다. 성탄 맞이 음악회는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가 2012년 대성그린빌 방문을 시작으로 평강의집, 청송보현요양원 등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케롤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메들리,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옥같은 음악들을 들려주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동발전본부 이기우 본부장과 직원들은 지난 24일 연말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도움이 필요한 세대들을 위해 ‘발전소와 함께 따뜻한 겨울보내기,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발전소 인근 마을에 거주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 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세대들에게는 난방유쿠폰 및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 지원세대에는 안동발전본부 직원들이 직접 연탄배달을 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안동발전본부 전 직원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고 계신 도움이 필요한 세대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위덕대학교 신일권 교수가 지난 3월 우암 송시열의 장기 유배 행적을 기록한 《우암선생장기적거실기(尤庵先生長鬐謫居實記)》를 완역한데 이어 이번에는 덕동마을 《사의당고적록(四宜堂考蹟錄)》를 완역하여 포항 지역 고전번역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신일권 교수는 이보다 앞서 지난 2018년 11월에는 《포항덕동민속전시관(정부간행물 발간등록번호 75-5020000-000106-01)》을 저술하기도 했다. 《사의당고적록(四宜堂考蹟錄)》은 덕동민속전시관에서 보관해오던 유일한 필사본으로, 원본은 분실되었다. 《사의당고적록(四宜堂考蹟錄)》은 ‘사의당(용계정)’의 창건과 유래에 대한 기록으로 곧 덕동 마을의 유래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신도장학회는 24일 영주시 휴천3동 주민복지센터 2층서 장학금3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온 가족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며, 쌍둥이 아들은 소방관으로서 첫 월급을 전액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국제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영주클럽 회장을 역임했고 내년6월에는 국제와이즈멘 대경지구 경북서지방장으로 봉사한다. 김점곤 대표는 “자신도 어린 시절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웠기에 어려운 사람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힘든 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교감 및 영어업무 담당 교사, 안동시청 관계자등 30명을 대상으로 2020 초등영어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 영어체험학습 운영을 평가하고, 보완할 점을 반영해 2020 초등영어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 김정배 소장은 지난 20일 중구동 축제장길과 중구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 직원 13명이 참여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복지 소외계층 5가구에 가구당 연탄 500장씩 총 2,5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경북사업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복지 소외계층에게 쌀, 라면, 연탄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의원발의 조례 6건 중에 5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권광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화 복지정책 연구회가 논의해 출산가정에 경제적ㆍ심리적 부담을
안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2019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경북도청 다목적 홀서 열린 ‘2019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워크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및 최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금 3백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 기관 표창과 포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