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21일 열린 제190회 정례회서 2012년도 예산을 총2,275억 8,500만원으로 확정·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예산은 집행부에서 편성해 제출한 예산액 중 일반회계에서 13억 2,046만원을 삭감했으며, 2011년도 당초 예산대비 총 134억 9,100만원이 증액(6.30%) 됐다. 2012년도 예산은정부의 감세정책과 세제개편으로 자체수입이 감소하여 세수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지방교부세와 지역개발 및 환경기초시설의 국·도비 보조금 등 외부 의존수입의 증가된 예산이 제대로 반영 되었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개발 촉진, 농가소득 향상,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군민 복지향상 등을 위하여 재정여건을 감안, 경상예산의 절감과 투자우선 순위에 의한 사업예산 편성 등 서민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자 되었는지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더욱 신중한 검토가 판단되어 자연휴양림조성사업 군비 부담분 예산을 삭감했으며, 그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했다. 의회 관계자는 “신년도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 군민의 피부에 와 닿게 느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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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새해예산 2,2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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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새해예산 2,275억

성낙성 기자 입력 2011/12/21 18:14
군의회, 당초보다 6.3% 늘려 의결

고령군의회는 21일 열린 제190회 정례회서 2012년도 예산을 총2,275억 8,500만원으로 확정·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예산은 집행부에서 편성해 제출한 예산액 중 일반회계에서 13억 2,046만원을 삭감했으며, 2011년도 당초 예산대비 총 134억 9,100만원이 증액(6.30%) 됐다.
2012년도 예산은정부의 감세정책과 세제개편으로 자체수입이 감소하여 세수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지방교부세와 지역개발 및 환경기초시설의 국·도비 보조금 등 외부 의존수입의 증가된 예산이 제대로 반영 되었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개발 촉진, 농가소득 향상,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군민 복지향상 등을 위하여 재정여건을 감안, 경상예산의 절감과 투자우선 순위에 의한 사업예산 편성 등 서민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자 되었는지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더욱 신중한 검토가 판단되어 자연휴양림조성사업 군비 부담분 예산을 삭감했으며, 그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했다.
의회 관계자는 “신년도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 군민의 피부에 와 닿게 느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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