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3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61일간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는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선거업무의 차질 없는 이행을 지원하고,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자 실시된다. 중점 정리대상으로는 ▲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 읍·면·동에 접수된 사실조사 거주불명등록 요구 대상자 집중 조사 ▲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舊 말소)된 자의 재등록 ▲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 도로명주소 고시여부를 확인하여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계속추진 등이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통·리·반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무단전출·전입자 또는 거짓·부실신고자, 집단 거주시설·지역의 거주자, 노숙자, 부랑인 등 주민등록 미신고자,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 등을 중점 조사하게 된다. 장성재기자 jangs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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