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사진)가 기업유치를 위해 수도권 공략에 직접 나섰다. 최초의 여성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2012년 전국지방공동투자설명회’에 참가 적극적인 수도권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식경제부와 비수도권 13개 광역시.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정기적 행사로 이날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과 수도권 기업 CEO, 지자체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등 170여 개 기업,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수도권 지역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홍보,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열렸다. 이날 13개 광역시ㆍ도별 투자환경 및 투자유치 프로젝트 소개, 지방이전기업 성공사례 발표와 지방투자 관련 지자체별 홍보부스에서 기업별 맞춤형 상담 및 세무.회계, 자금지원, 공장설립 등 지방투자 지원제도에 대한 상담부스도 운영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수도권 기업도 각 지자체의 투자환경과 여건, 인센티브, 산업여건 등을 비교 기업에게 가장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지방으로 이전하는 게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2004년부터 시행된‘수도권기업 지방이전 지원제도’, 2011년부터 시행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제도로 지난해까지 3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했다" 며 "수도권과 지방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이러한 정책의 시행이 좀 더 많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경북으로 이전한 기업에 대해서 처음부터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성심성의껏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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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유치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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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유치 ‘팔 걷었다’

신영길 기자 입력 2012/05/22 20:00
이인선 정무부지사, 서울서 지방투자설명회

↑↑ 지방투자 공동 설명회에 참석한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 경상매일신문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사진)가 기업유치를 위해 수도권 공략에 직접 나섰다.
최초의 여성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2012년 전국지방공동투자설명회’에 참가 적극적인 수도권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식경제부와 비수도권 13개 광역시.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정기적 행사로 이날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과 수도권 기업 CEO, 지자체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등 170여 개 기업,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수도권 지역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홍보,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열렸다.
이날 13개 광역시ㆍ도별 투자환경 및 투자유치 프로젝트 소개, 지방이전기업 성공사례 발표와 지방투자 관련 지자체별 홍보부스에서 기업별 맞춤형 상담 및 세무.회계, 자금지원, 공장설립 등 지방투자 지원제도에 대한 상담부스도 운영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수도권 기업도 각 지자체의 투자환경과 여건, 인센티브, 산업여건 등을 비교 기업에게 가장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지방으로 이전하는 게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2004년부터 시행된‘수도권기업 지방이전 지원제도’, 2011년부터 시행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제도로 지난해까지 3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했다" 며 "수도권과 지방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이러한 정책의 시행이 좀 더 많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경북으로 이전한 기업에 대해서 처음부터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성심성의껏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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