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ㆍ전통시장 등 점검
상주시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2016년 설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및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5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의 식육판매업(213개소), 식육포장처리업(15개소)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밀도살,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정축산물 유통과 축산물영업장 위생상태, 축산물 이력제 미준수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3년간 미점검업소와 위반업소를 중점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펼칠 것”이라며 “축산물영업자 스스로 영업자준수사항 이행과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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