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보는 귀농, 행복을 꿈꾸는 귀촌’을 주제로 귀농귀촌 지역정보 및 창농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현장상담관, 6차산업관, 스마트팜관 및 도시농업관 등 도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할 예정이다.상주시는 귀농귀촌예정자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해 집중적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대한민국의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한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전국에 70여개의 광역‧기초지자체와 농업관련 기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많은 도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며 ”상주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