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장 조두현)은 국내 떫은 감 유전자원 중 우수한 계통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 ‘고봉’은 타원형의 떫은 감으로 곶감 및 장아찌용으로 우수한 신품종이다. 평균 과중 198g에 과육이 풍부하며 당도가 18.9 브릭스이고 과즙은 중간 정도이다. 상주감시험장에서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전국에서 일반 감나무 229본을 수집, 생육 및 가공 특성 등을 정밀 검정해 곶감용으로 우수한 계통을 2001년 1차 선발해 2002년까지 접목·증식했으며, 2005년에는 증식묘 중에서 성숙기가 빠른 개체를 2차 선발 증식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차선발 개체 증식묘에 대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조사한 후, 2016년에 최종 품종보호 출원했다. 2012년부터 시행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협약(UPOV)으로 국내 유전자원의 보호가 시급한 현실에서 떫은 감 우량 지방종의 품종보호 출원은 종자 주권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에서는 그동안 감나무 유전자원 290종을 수집, 보존하면서 곶감용으로 우수한 대과 품종 ‘수홍’, 연시용 및 반건시용으로 우수한 대과 품종 ‘상감둥시’, 관상수용 및 홍시용으로 우수한 ‘미려’등 3품종의 경우, 2013년 8월 20일 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이 이전돼 상주시 대진농원, 김천시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통상실시기간(2014 ~ 2020년) 동안 상감둥시 3만주, 수홍 1만5천주, 미려 5천주씩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떫은감 ‘사랑시’품종은 은풍준시 수분수용으로 적합한 품종으로, 2015년 8월 17일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통상실시기간(2016~2022년) 동안 2만주가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우량 곶감용 조숙 감 ‘금동이’의 경우, 2015년에 품종보호 출원해 2016년부터 재배 심사 진행 중이다. 도농업기술원 조두현 상주감시험장장은 “상주감시험장은 국내 유일의 떫은 감 연구기관으로 가장 많은 감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고, 2008년부터는 ‘국가 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떫은 감 유전자원 확보와 보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량 유전자원의 품종화는 물론 교배육종 및 돌연변이 유기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과 출산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주 수요일 출산육아용품 및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여물품으로는 모유유축기, 보행기, 바운스의자, 걸음마보조기, 점보의자 등 다양한 출산육아용품 등으로 대여를 희망하는 만3세이하 자녀가정은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주 수요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출생육아지원금과 출생아건강보험금 지원, 산모건강관리사지원, 출산육아용품(내의)지원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출생아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아이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보는 귀농, 행복을 꿈꾸는 귀촌’을 주제로 귀농귀촌 지역정보 및 창농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현장상담관, 6차산업관, 스마트팜관 및 도시농업관 등 도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귀농귀촌예정자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해 집중적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대한민국의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한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국에 70여개의 광역‧기초지자체와 농업관련 기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많은 도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며 ”상주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6일 오전 10시 함창읍 신흥리에서 올해 벼농사 풍년을 소망하며 첫 모내기행사에 참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상주지역 학부모연합회 총회 및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이지은 강사(경북도 학부모지원센터)가 강의를 진행했는데, 감정코칭의 실제와 감정코칭형 양육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예시를 들어 자녀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학부모 연수에 이어 진행된 2016학년도 상주지역 학부모연합회 총회에서는 2015학년도 학부모연합회 활동 상황 보고, 2016학년도 학부모연합회 임원단 선출 및 활동 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함으로써 지난 성과를 되돌아 보고, 향후 발전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서로를 이해하는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자녀를 둔 행복한 학부모가 돼 상주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연합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과 공무원 제안, 특수시책 등 8개 항목을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경북도에서 최종 선정했다. 상주시는 2015년 국민‧공무원제안 632건을 접수해 59건을 채택하고 40여건을 시정에 반영해 추진중에 있으며, 경북도가 주관한 ‘경북발전 무한상상 아이디어 공모’에 88건을 제출해 다수제안 시군에 선정되는 등 공무원들의 제안제도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신문고 운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제안 발굴을 위해 신규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과 규제개혁 및 비정상의 정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는 한편, 6급이하 공무원이 중심이 된 행복공감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정추진의 최우선 과제인 시민들과의 소통, 열린시정을 구현하고자 올해에도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목표를 두고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다양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상주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5일 오후 6시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 10기 상주박물관 전통문화대학 개강식에 참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회의절차 및 심의사항 ’을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절차 및 주요 심의사항 안내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2016년 초,중등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방향’ 에 대한 연수를 진행해 학교통폐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 권오균 교육장은 “올해의 상주교육지원청 역점 중심사업을 안내해 학생을 위한 교육현장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회에 이어 실시된 2016학년도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감사보고 및 실적보고, 2016학년도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연합회장 선출(남산중학교 안봉희 운영위원장) 및 임원진 선출 및 2016년 향후계획에 대한 기타 현안 토의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연합회 중심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연합회 임원진을 구성해 향후 자발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지역 일반버스 및 좌석버스 요금이 오는 5월 1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인상은 2011년 9월 1일 이후 5년 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그동안 운수업체의 지속적인 요금인상 요구가 있었으나,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고려해 5년 동안 동결하다 인상하게 됐다.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버스의 경우 일반인 1천200원에서 1천300원, 중고생 900원에서 1천 원, 초등생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 100원씩 인상됐으며 △좌석버스는 일반인 1천500원에서 1천700원, 중고생 1천300원에서 1천400원, 초등생이 75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상주시는 오는 5월2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에 대한 집중홍보 및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정의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실시된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설치 취지와는 달리 비장애인 및 보행상 장애가 없는 장애인들의 불법주차 사례가 증가해 주요 민원사항으로 제기되는 등 일반인의 공공연한 불법주차로 장애인의 편의가 침해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번 단속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는 모든 시설(공공기관 269개 면수, 민간 196개 면수)과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 및 공공기관, 대형마트, 아파트, 병원 등 공중이용시설을 우선으로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 받은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고, ‘주차가능’ 표지가 있더라도 장애인이 운전 하지 않거나 타고 있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로 1회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위조, 변조, 대여)하게 사용할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계기로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주차공간을 장애인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비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배려가 있는 사회를 기대하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립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전정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19일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상담실에서 2016학년도 선정ㆍ배치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주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군석 위원장을 비롯해 상희학교 교장 외 특수교육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 초 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ㆍ평가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장애정도와 학습능력 및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ㆍ배치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여부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정군석 위원장은 “앞으로도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지원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장애영아 부터 성인기까지 특수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정확한 진단ㆍ평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정도 및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한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로 개별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거점 지역 농기계임대사업장 건립 계획에 따라 2005년 상주농기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 중화분소(화서), 2013년 남부분소(공성), 2015년 북부분소(이안)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서부분소가 문을 열고 농기계 임대를 시작했다. 모서면 삼포리에 설치된 서부분소는 모서면, 모동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화동면, 화서면, 내서면 농업인들도 이용에 가까운 거리다. 수도작 농기계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산작목인 포도와 최근 식재면적이 늘고 있는 복숭아 등의 과수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를 집중 배치해 지역에 특화된 농기계 임대사업장으로써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업현실에 비추어 갈수록 농촌인력은 줄고 고령화가 가속되는 농촌현실에서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기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방침에 따라 주요 거점지역 임대사업망 확충을 위해 하나하나 추진해온 결과, 올해 낙동 신상리의 동부분소가 완공이 되면 6개의 거점지역 임대사업망 구축이라는 프로젝트가 완성돼 모든 농업인이 가까운 거리에서 농기계를 손쉽게 임대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추진중인 동부분소 신축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내에 완공하고, 향후 임대농기계 정비 및 수리 전담인력 확보와 지역특색에 적합한 임대농기계 추가 확보, 농기계 세척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 수요 충족과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1시 상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식 및 2016 과학 꿈잔치’에 참석.
상주시는 주민밀착형 환경관리를 위해 소형ㆍ간이 자동차분리시설을 대기배출시설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자동차 분리시설은 자동차 도장작업전 페인트 제거, 퍼티작업(외형복원) 등을 위한 시설로서 서로 다른 2개 이상의 화합물로 구성된 물체를 물리화학적 성분이나 조성ㆍ구조 등의 변화가 없이 서로 나누는 시설이다. 자동차 도장시설 등에서 페인트를 재도색할 경우 기존 차량에 남아있는 페인트를 벗겨내는 등 도장을 피도장체에서 분리시키기 위한 시설을 포함한다. 소형ㆍ간이 자동차 분리시설은 ‘자동차관리법’에서 규정한 자동차정비업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적정 시설운영 및 오염방지대책이 취약해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18일 상주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 57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생 교육비 지원 대상 심사를 위한 나이스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교육비(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자유수강권, 정보화지원) 대상자 선정에 관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를 이용한 사용방법과 2016년 교육비 주요 변경사항, 향후 심사일정 및 협조사항에 관한 전달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비 선정 기준, 지원내용, 심사방법 및 결과통보에 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업무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부모의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교육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와 관련한 학부모 상담 응대 과정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비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정보가 노출이 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는 시민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2015년 1월 1일부터 면적 구분없이 음식점(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부 음식점, 호프집, PC방 등에서 흡연이 계속되고 있다는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민원다발업소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 금연업소 대상은 3천391개소로, 음식점(1천436), PC방(35), 의료기관(139), 버스정류소(450), 목욕장(14), 공원(23), 기타(1천294) 이다. 이번 단속은 문경·예천과 함께 시군간 교차 단속반을 편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금연정책 계도에 비협조하거나 전면금연이행 의지가 없는 업소(금연안내표지판 부착 불이행) 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연구역 표지판 미 부착 등 법 위반 시 위반업소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1차 170만 원, 2차 330만 원, 3차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식당, PC방 등의 전면금연으로 실내 환경이 쾌적해짐에 따라 가족단위 이용이 늘고,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공중이용시설로 탈바꿈되고 있다”며 “금연구역 시설 업주와 흡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벼 재해보험 상품을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 농가소득 및 경영 안정을 뒷받침 하는 정책이다. 4천㎡이상 벼를 경작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의 지역‧품목농협에서 가입하며, 피해발생시 보험 가입처에 신고해 손해평가 후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재해로 인한 피해(사고) 없이 보험기간이 만료된 경우 농가부담 보험료의 70% 가량을 계약 농가에 환급하는 무사고 환급보장 특약이 벼 품목에 대해 시범적으로 적용돼 농가의 보험 부담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와의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15~16일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경북도교육연수원의 연수 지원을 받아 상주지역 내 초등 신규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연수 과정으로, 상담 활동, 학급 경영, 협동 학습의 실제, 멘토와의 대화 등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결연을 맺은 멘토와 멘티 교사의 부담없는 대화를 통해 교직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 교실경영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성장하는 자신은 물론 후세교육을 위해 중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특강에서 ‘바람직한 새내기 교사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연수와 멘토링을 통해 교직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윤리 의식을 함양하며 보람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연수회에 참석한 상주초 김선재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