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15~16일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경북도교육연수원의 연수 지원을 받아 상주지역 내 초등 신규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연수 과정으로, 상담 활동, 학급 경영, 협동 학습의 실제, 멘토와의 대화 등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결연을 맺은 멘토와 멘티 교사의 부담없는 대화를 통해 교직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 교실경영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성장하는 자신은 물론 후세교육을 위해 중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특강에서 ‘바람직한 새내기 교사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연수와 멘토링을 통해 교직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윤리 의식을 함양하며 보람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연수회에 참석한 상주초 김선재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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