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과 공무원 제안, 특수시책 등 8개 항목을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경북도에서 최종 선정했다.상주시는 2015년 국민‧공무원제안 632건을 접수해 59건을 채택하고 40여건을 시정에 반영해 추진중에 있으며, 경북도가 주관한 ‘경북발전 무한상상 아이디어 공모’에 88건을 제출해 다수제안 시군에 선정되는 등 공무원들의 제안제도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신문고 운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제안 발굴을 위해 신규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과 규제개혁 및 비정상의 정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는 한편, 6급이하 공무원이 중심이 된 행복공감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정추진의 최우선 과제인 시민들과의 소통, 열린시정을 구현하고자 올해에도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목표를 두고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다양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상주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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