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공동브랜드 쓰세요”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오는 29일까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중심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 사용 신청을 받아 심사 위원회를 거쳐 허가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과 이를 가공한 특산품을 생산하는 단체는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는 봉화의 특산물인 송이버섯의 노랑색과, 춘양목의 녹색, 봉화 농산물의 맛의 분홍색을 반영 제작됐다.
특히, 봉화사과, 고추, 고춧가루, 수박 등 봉화군 주력 농산물에 공동브랜드가 표시돼 TV홈쇼핑, 인터넷, 대도시 마트 등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김오종 과장은 "소비자 신뢰 강화와 공동브랜드 공동브랜드 포장재 지원 및 마케팅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는 2013년도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고품질 농산물에 대해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