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중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장소는 남·북구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이고 방문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폐렴구균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1회 접종으로 충분하므로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 없다.이 균은 주로 콧물이나 기침을 통해 전파되며,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로 매우 높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패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금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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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무료 접종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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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무료 접종하러 오세요”

이은성 기자 sky131000@naver.com 입력 2016/01/12 17:18
남ㆍ북구보건소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중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장소는 남·북구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이고 방문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폐렴구균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1회 접종으로 충분하므로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 없다.
이 균은 주로 콧물이나 기침을 통해 전파되며,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로 매우 높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패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금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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