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구보건소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포항시민 무료 의치(틀니)시술 지원에 나섰다.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포항시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 및 건강생활 영위를 위해 남·북구보건소는 1~2월 중에 2016년도 노인의치(틀니)사업 시술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서,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조건에 따른 구강검진과 전신건강상태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단, 기존 동 사업으로 수혜를 받은 지원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치악으로 고통 받는 노인에게 하루라도 빨리 의치시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064, 북구 270-4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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