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세 1억 5천만 원 수상
100억 원 이상 징수 성과↑
납부태만자 지속관리 할것
[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포항시가 세입증대분야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5 지방재정개혁 성과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포항시가 세입증대분야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수상했다.
시는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던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통합징수담당을 신설했다.
또한 시내 전 지역 상시 번호판 영치, 새벽ㆍ야간영치, 시청 입차 체납차량 봉인, 부동산압류, 급여압류, 각종 보상금 압류 등 다양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체납액 징수 성과를 올렸다.
박만수 재정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대한 어려움도 많았지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기초 법질서 회복을 통한 살기 좋은 포항 건설을 위해 납부 태만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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